항성(붙박이별) 항성(恒星, 영어: fixed star) 또는 붙박이별은 막대한 양의 플라스마(전리된 기체)가 중력으로 뭉쳐서 밝게 빛나는 구(球)형 천체를 말합니다. 통상적으로 별(star)이라고 합니다. (요즘 한국 천문학계는 항성 대신 별이라는 용어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은 태양으로 지구상의 에너지 대부분을 공급합니다. 지구에서는 다른 별을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데 낮에는 태양 빛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항성은 그 중심부에서 일어나는 핵융합 반응으로 풀려나는 에너지가 내부를 통과하여 방출되면서 빛을 내게 됩니다. 우주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물질 대부분은 항성의 내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별의 분광형 및 밝기, 우주 공간에서의 고유 운동을 통하여 항성의 질량과 나이..